[기사] 와포(Wafour), 아이폰 스타일의 잠금화면 꾸미기 앱 출시

- 날씨, 시계, 메모, 앨범, 뉴스, 배터리 정보를 잠금화면에서 한눈에 확인!

-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골라 잠금화면 꾸미기 가능!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횟수는 일 평균 90회라고 한다.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스마트폰 화면만 켜는 횟수까지 생각한다면, 이용자들은 잠금화면을 적어도 하루에 100회 이상 보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잠금화면을 해제하기도 하지만, 별 다른 목적없이 습관적으로 잠금화면을 보거나,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켜기도 한다.

와포는 하루에 100회 이상 보는 잠금화면을 이용자들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잠금화면 날씨” 앱을 출시했다.

“잠금화면 날씨” 앱은 이름처럼 날씨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잠금화면에서 가장 많이 확인하는 시계부터, 날씨, 메모, 사진, 뉴스, 배터리 정보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다양한 블록에 표시할 수 있다. 또한, 블록의 위치를 이동시켜 필요한 정보를 화면 상단으로 이동시킬 수 있고, 블록의 색상을 이용자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만 모아 잠금화면을 직접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맞춤형 잠금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잠금화면을 마치 아이폰 위젯 스타일처럼 꾸밀 수 있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UI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와포 관계자는 "이용자 니즈를 반영하여 잠금화면에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출처] http://www.yonhapkoreanews.co.kr/news/11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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