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모바일 서비스 기업 ‘와포(Wafour)’, 한자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앱 출시

한국어문회 주관 전국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책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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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앱

 

학업, 대학입시, 취업 등에 대비하고자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기출문제 풀이는 필수적이다. 이때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기출문제집을 통한 학습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급수별 1권에 1만 원 내외의 가격 부담과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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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서비스 기업 ‘와포(Wafour)’는 최근 ‘한자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앱을 출시, 한국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문제집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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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앱은 한국어문회와 정식 저작권 계약을 체결, 어문회 공식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된 회차별 기출문제를 폭넓게 제공함은 물론, 향후 예정된 시험의 기출문제도 빠르게 업데이트하여 최신의 기출문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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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급수별 기출문제를 제공해 사용자는 자신이 학습하는 급수별로 기출문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목표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다양한 문제 유형 가운데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만을 모아 제공하는 유형별 연습 문제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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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사용자가 한자의 음(소리)을 맞추는 ‘독음’ 유형의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앱의 유형별 연습 문제에서 ‘독음’ 유형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풀이할 수 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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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로 실력을 다진 후에는 모의고사에 도전할 수 있다. 실제 기출문제들에서 문제를 랜덤으로 추출하여 모의고사를 제공하며, 시험 시간과 동일한 제한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문제풀이 외 채점, 오답노트 등의 기능을 제공해 합격 기준에 충족하는 점수인지 추이를 확인할 수 있고 오답노트를 통해 어떤 유형의 문제를 자주 틀리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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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풀이 전 한자 학습을 위한 앱도 마련하고 있다. 바로 와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저절로 암기 한자’ 앱이다. 이는 기출문제 앱과 연동되어 있어 ‘오늘의 배정 한자’를 선택하면 ‘저절로 암기 한자’ 앱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급수별 한자 분류로 편리한 학습을 지원하고, 한국어문회를 비롯해 대한검정회 한자와 교과과정별 한자도 제공해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앱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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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 관계자는 “매일 휴대하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자를 학습하고,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여 기출문제를 풀이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한자 공부에 도전하는 이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습 효율성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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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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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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