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의 CLTV(고객의 평생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 (1/2)

이번 회에서는 모바일 앱서비스를 개발하고 런칭한 후 성장을 지속적으로 가져나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우리가 만든 앱 서비스가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어느 정도의 개선을 통해 ROI 또는 ROAS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님 빠르게 포기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챕터입니다.

주요 공식이 나오긴 하나,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개선 또는 수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각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회사 경영진은 모바일 앱서비스의 특성을 모른 채 예산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와포의 대표입니다만, 크흑...)

물론 최종적인 손익계산서 관점에야 맞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신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맞을지에 대한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캠페인 비용의 소모전을 통해 차기 서비스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Revenue(매출) - Expense(지출) = Profit(이익)

이게 전부일까요?

경영자는 투자라는 결단성도 중요하지만, 서비스가 시장에 적합하지 않다면 과감하게 중단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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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언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언제 중단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중요한 지표중에 하나가 CLTV(고객 평생가치, Customer Lifetime Value)입니다.

고객평생가치(CLTV)는 고객이 모바일 앱서비스에 이용하는 동안 제공한 총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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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TV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CLTV=ARPU(\frac{1}{Churn})$CLTV=ARPU(1Churn​)​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 사용자 당 평균 수익, 수익은 구독기반 수익, 인앱구매 또는 광고수익 등의 총합

Churn(이탈) : 지정된 기간동안 고객이 이탈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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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의 사용시간과 빈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모바일 앱 서비스의 CLTV를 측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LTV를 측정하여 앱 개발자는 사용자의 충성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보상을 통해 사용자의 유지율을 높이는 척도로 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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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평생가치를 이해하고, 이탈율을 측정하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을 분석하면 현재 진행중인 투자와 해당 투자에 대한 평균 수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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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에서는 실제로 모바일 앱서비스 예시를 통해 CLTV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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