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와포, 차세대 AI 휴먼 영상 생성 플랫폼 '스노피-VH' 2.0 베타서비스 오픈

스노피-VH 2.0 로그인 화면 (사진=와포)

 

인공지능(AI) 전문 와포(대표 노두호)는 AI 휴먼 기술 '스노피-VH(SnowPea-VH 2.0)'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베타 서비스는 최신 AI 휴먼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스노피-VH 2.0은 스튜디오 아바타, 비디오 아바타, 포토 아바타 등 200개 이상의 AI 아바타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이나 영상을 이용해 손쉽게 개인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아바타 생성 기능과 사용자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AI 음성 생성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개인화된 경험을 강화했다.

또 소셜 미디어와 커머스, 비즈니스, 뉴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각자의 목적과 취향에 맞춰 AI 휴먼 비디오를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베타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통합 에디터다. 스노피-VH 2.0은 통합 에디터를 통해 AI 아바타 편집, TTS(텍스트 음성 전환) 편집, 영상 편집, 텍스트 편집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여러 도구를 번거롭게 사용할 필요 없이 AI 휴먼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도 고품질의 비디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통합 에디터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 아이콘, 효과음, 음악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에셋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DF나 PPT 파일을 업로드해 직접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이나 교육 자료를 효과적으로 비디오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다.

노두호 대표는 “이번 스노피-VH 2.0은 기존 AI 휴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개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라며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내년 정식 론칭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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